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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한걸음
아파트 매매 전 꼭 알아야 할 리모델링 예산 가이드 본문
💰 리모델링 예산, 아파트 매매 전에 꼭 따져야 하는 이유
아파트를 매매할 때 많은 분들이 집값과 대출만 계산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하지만 실제로 입주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리모델링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죠. 특히 중고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, 단순 인테리어가 아니라 전기·수도·방수 등 설비 교체까지 포함한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, 예산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큰 지출에 당황하게 됩니다.
예를 들어, 전셋집으로 살던 곳을 매입한 경우라도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거나, 자잘한 수리가 쌓이면 결국 큰 공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. 이럴 때는 '내가 이 집을 매매하고 들어가려면 얼마를 더 써야 살 수 있을까'를 기준으로 접근하는 게 맞습니다. 마치 부동산 매매가 아닌 '리모델링까지 포함한 총 주거비'를 따지는 거죠. 매매가 + 리모델링 예산 =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총비용이기 때문에, 리모델링 예산 가이드는 아파트 구매를 고민하는 단계에서부터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하는 요소입니다.
🧾 항목별 리모델링 평균 비용 가이드
리모델링 예산을 짤 때는 막연하게 "5천이면 되겠지", "전체 다 바꾸면 1억이겠지" 식으로 접근하면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. 대신 아래처럼 항목별로 나눠서 접근하면 훨씬 실질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.
철거 및 폐기물 | 약 150만 원 |
바닥 시공 (장판/강마루/타일) | 200~500만 원 |
벽지·도장 | 150~300만 원 |
싱크대 교체 | 200~400만 원 |
욕실 전체 교체 | 250~500만 원 (개당) |
전기/조명 공사 | 150~300만 원 |
단열·창호 교체 | 300~600만 원 |
도어·몰딩·중문 | 200~350만 원 |
기타 수납·가구 | 100~300만 원 |
총합: 약 1,500만 원 ~ 3,500만 원 (부분 리모델링 기준)
풀 리모델링 시 4천~7천만 원 이상 가능성 있음
이 금액은 평수, 마감재, 시공업체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, 이 표를 바탕으로 내가 우선순위를 둘 항목과 줄일 수 있는 항목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해요. 특히 화장실과 주방은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, 구조 변경이 필요한 경우 철거와 배관 시공까지 더해져서 예산이 급등할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.
🧠 예산 짤 때 꼭 고려해야 할 5가지 체크포인트
- 부분 vs 전체 리모델링 판단하기
→ 입주 전 꼭 필요한 부분만 우선 손보거나, 5~10년 이상 거주할 계획이라면 한 번에 전면 리모델링을 고려하세요. - 내가 맡길 시공업체 유형 선택하기
→ 직접 마감재 선택 후 업체에 공사만 맡기는 ‘반 셀프’ 방식이면 비용이 절약되지만, 관리가 번거로울 수 있어요. 반대로 인테리어 업체에 패키지로 맡기면 편하지만 견적이 올라갑니다. - 비용보다 중요한 건 ‘시공 품질과 사후관리’
→ 너무 저렴한 견적은 자재 품질이나 시공 완성도, A/S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 일정 수준 이상의 업체를 고르는 게 장기적으로 안전합니다. - 입주 시기와 공사 일정 맞추기
→ 매매일자와 잔금일 사이에 리모델링이 끝나지 않으면 이중 생활비가 발생할 수 있어요. 공사 기간도 예산처럼 중요한 체크 요소입니다. - 세금과 기타 비용 포함하기
→ 단순 시공비 외에도 전기·가스 연결비, 폐기물 처리비, 등기·중개비와 같은 매매 관련 비용도 예산 계획에 포함되어야 실제 부족하지 않습니다.
✅ 마무리 요약
아파트를 매매할 때 집값만 보는 건 절반의 계산일 뿐입니다.
실제로 들어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선 리모델링 예산까지 함께 고려해야 진짜 내 집 마련이 완성돼요. 항목별 평균 비용을 미리 파악하고, 내가 원하는 수준의 인테리어가 어느 정도 예산으로 가능한지 계산해 보는 것. 그것이 바로 ‘후회 없는 집 구매’의 시작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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