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27 부동산 대출 규제

🏘️ 다주택자 규제 다시 강화? 대출 막힌 투자자의 대안은

dct리포트 2025. 7. 4. 10:00

 

 

🔍 규제 완화는 끝났다? 다주택자에 다시 집중되는 칼날

2025년 중반을 지나며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는 뚜렷한 현상 중 하나는
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.
한때 세제 완화,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투자 여건이 다소 완화되었으나,
대출 부문에 있어서는 명확한 ‘재규제’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.

최근 변화

  •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재검토
  • 임대사업자 등록 통한 대출 우회 차단
  • 조정대상지역 지정 재확대 논의
  •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대출·세금 강화 동시 진행

📌 정책 기조는 “실수요 보호 + 투자 억제”로 돌아왔으며,
다주택자는 다시 투자금 회수·운용 전략을 재검토해야 하는 시점입니다.


📉 대출 길이 막힌 다주택자, 현황 분석

다주택자는 이미 아래와 같은 금융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:

항목내용
주택담보대출 원칙적 금지 (비조정지역 일부 예외)
임대사업자 대출 조건부 허용, 금리 상승 & 심사 강화
잔금대출 신규 취득 불가, 기존 주택 매도 조건 필수
전세자금대출 사실상 불가
 

📌 특히 신규 주택 매입은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 대출만 허용되며,
이미 보유한 주택의 임대 수익을 활용해 추가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.


🛠️ 다주택자가 활용 가능한 투자 대안

현금 유동성이 있는 다주택자의 경우,
대출 없이도 가능한 투자 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.

✅ 1. 법인 분할 후 외곽 상가·오피스텔 투자

  • 주택이 아닌 비주거용 부동산
  • 법인 명의로 대출 가능성 일부 유지
  • 단, 대출금리는 일반보다 높고, 심사 강화 고려

✅ 2. 고수익 월세형 주택 (소형 다가구, 도시형 생활주택)

  • 1가구 다세대 상품 → 분할 임대 수익
  • 취득 후 임대 등록 고려
  • 수익률 5% 이상 가능

✅ 3. 매도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

  • 실익 없는 저수익 자산 정리
  • 비수도권 고정비 높은 물건 매도
  • 현금화 통한 대기 전략 확보

📌 현재는 적극적 확장보다 포트폴리오 재편과 현금 유동성 확보가 핵심입니다.


💡 다주택자 세금·대출 회피, 가능할까?

일부 다주택자들은 우회 투자를 고민합니다.
하지만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꼭 인지해야 합니다:

  • 가족 명의 투자 → 증여세, 양도세 리스크
  • 차명 투자 → 세무조사 및 형사처벌 가능성
  • 법인 전환 → 종부세 절감은 가능하나, 대출은 더 어려움

💬 단기적 절세보다 중장기 수익·리스크 통제가 우선되어야 합니다.


📘 결론: 다주택자, 대출이 아닌 전략적 전환의 시기

2025년 하반기 이후 다주택자는
단순히 "어떻게 대출받을까?"를 고민하기보다
"지금 가진 자산을 어떻게 운영할까?"에 집중해야 합니다.

  • 현금 확보
  • 수익률 높은 대체 자산으로의 이동
  • 비주거용 자산 비중 확대
  • 임대 사업 지속 가능성 점검

📌 규제는 당분간 계속된다는 전제 아래,
지금은 포지션을 정리하고 ‘기다리는 자’가 승자가 되는 시기입니다.